유치원에서 배운 청소업체에 대한 10가지 정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7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여러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비용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1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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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6월 13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이후인 특수청소 2017년 9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5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실시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1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3월 8일, 2028년 9월 8일, 2027년 5월 3일, 2026년 8월 6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1년간 총 5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사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http://www.bbc.co.uk/search?q=화재청소 적은 없었다.